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은 요양원과 무엇이 다른가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은 법적으로 요양원(노인요양시설)과 같은 노인의료복지시설이고, 같은 장기요양 시설급여를 씁니다. 다른 것은 크기입니다. 정원이 5명 이상 9명 이하로 정해져 있고, 요양보호사는 입소자 3명당 1명(요양원은 2.1명당 1명), 사회복지사와 물리치료사 배치 의무가 없습니다. 급여비용이 낮아 1등급 월 본인부담금이 447,540원으로 요양원(558,420원)보다 약 11만원 적습니다. 전국에 1,577곳이 있고 정원 13,721명 중 12,155명이 살고 있습니다.
같은 점: 법도 보험도 같다
노인복지법 제34조는 노인의료복지시설을 노인요양시설과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둘로 나눕니다. 둘 다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받아 시설급여를 제공하고, 입소 조건(장기요양등급, 3~5등급의 시설급여 인정 사유)도 같습니다.
비급여 항목도 같습니다. 식사재료비, 상급침실료, 이·미용비 세 가지만 받을 수 있고, 계약 전에 금액을 설명하고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평가도 같은 정기평가를 받아 A~E 등급이 매겨집니다.
다른 점: 크기와 인력
차이는 노인복지법 시행규칙 별표4의 시설·인력 기준에서 나옵니다. 공동생활가정은 '가정'이라는 이름대로 일반 주택 규모입니다.
- 요양보호사 2.1명당 1명은 2025년 1월 1일 시행 기준이고, 기존 시설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맞추면 됩니다.
- 인력이 적은 만큼 급여비용(수가)도 낮게 정해져 있습니다. 아래 표입니다.
| 노인요양시설(요양원) |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 |
|---|---|---|
| 입소 정원 | 10명 이상 | 5명 이상 9명 이하 |
| 요양보호사 | 입소자 2.1명당 1명 | 입소자 3명당 1명 |
| 간호사 또는 간호조무사 | 배치 | 배치 |
| 의사(촉탁의 가능) | 배치 | 배치 |
| 사회복지사 | 배치 | 의무 없음 |
| 물리·작업치료사 | 배치 | 의무 없음 |
비용은 얼마나 다른가
2026년 1일 급여비용과 30일 기준 월 본인부담금(20%)입니다. 요양원은 요양보호사를 2.1명당 1명 이상 둔 시설의 금액입니다.
- 출처: 「장기요양급여 제공기준 및 급여비용 산정방법 등에 관한 고시」(보건복지부고시 제2025-247호), 2026년 1월 1일 시행.
- 치매전담형 공동생활가정(전국 40곳)은 인력 기준과 수가가 따로 정해져 있어 이 표와 다릅니다.
- 비급여는 기관이 정합니다. 금액을 등록한 공동생활가정 458곳의 월 비급여 중앙값은 36만원, 요양원 2,363곳은 40.5만원이었습니다. 식사재료비 중앙값은 각각 33.3만원과 34.5만원으로 비슷합니다.
| 등급 | 요양원 1일 / 월 본인부담 | 공동생활가정 1일 / 월 본인부담 |
|---|---|---|
| 1등급 | 93,070원 / 558,420원 | 74,590원 / 447,540원 |
| 2등급 | 86,340원 / 518,040원 | 69,210원 / 415,260원 |
| 3~5등급 | 81,540원 / 489,240원 | 63,800원 / 382,800원 |
전국에 몇 곳이고 자리는 있나
2026년 9월 공단 공개 자료로 세면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은 1,537곳, 치매전담형 40곳을 더해 1,577곳입니다. 요양원(노인요양시설)은 4,906곳입니다. 요양원 네 곳 중 한 곳꼴로 공동생활가정이 있는 셈이지만, 정원이 작아 입소자 수로는 전체의 5% 안팎입니다.
- 정원이 9명이라 한 자리가 차고 비는 영향이 큽니다. 빈자리 비율이 낮은 것은 자리 자체가 적기 때문이지 인기의 차이로 읽을 수 없습니다.
- 이 사이트의 요양원 목록에는 공동생활가정도 함께 나옵니다. 기관 페이지의 정원이 9명 이하이면 공동생활가정입니다.
| 노인요양시설 |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 |
|---|---|---|
| 기관 수 | 4,906곳 | 1,577곳 |
| 정원 중앙값 | 42명 | 9명 |
| 총 정원 / 현원 | 247,750 / 209,270명 (84%) | 13,721 / 12,155명 (89%) |
| 빈자리 있는 곳 | 3,679곳 (76%) | 672곳 (44%) |
| 대기자 있는 곳 | 1,570곳 (32%) | 228곳 (15%) |
평가등급 분포는 어떤가
공단 정기평가는 두 종류에 같은 방식으로 적용됩니다. 최근 평가 등급이 있는 기관의 분포입니다.
- 평가는 운영·환경·권리·과정·결과 지표를 점수로 매기는 것이라, 사회복지사·치료사 같은 인력 항목이 없는 작은 시설이 구조적으로 점수를 얻기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등급 분포 차이를 그대로 돌봄의 질 차이로 읽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 기관별 등급과 평가 연도는 각 기관 페이지에 있습니다.
| 등급 | 노인요양시설 (4,032곳) |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1,212곳) |
|---|---|---|
| A | 1,152곳 (29%) | 200곳 (17%) |
| B | 1,619곳 (40%) | 442곳 (36%) |
| C | 780곳 (19%) | 312곳 (26%) |
| D | 225곳 (6%) | 142곳 (12%) |
| E | 256곳 (6%) | 116곳 (10%) |
어떤 경우에 맞나
공동생활가정은 한 집에 아홉 명 이하가 사는 구조라 생활 환경이 가정에 가깝고, 직원이 입소자를 개별로 파악하기 쉽습니다. 반면 물리치료사·사회복지사가 없고 야간 인력이 적어, 재활 프로그램이나 의료적 관리가 자주 필요한 상태에는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이 맞습니다.
비용 차이는 급여 부분에서 월 약 11만원입니다. 비급여는 기관이 정하므로 공동생활가정이라고 반드시 싼 것은 아닙니다. 계약 전 비급여 항목별 금액을 받아 합산해 비교하십시오.
자주 묻는 것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도 장기요양보험이 되나요?
됩니다. 노인요양시설과 같은 시설급여 기관이라 급여비용의 80%를 장기요양보험이 내고 20%를 본인이 냅니다. 입소 조건(장기요양등급)과 비급여 항목도 요양원과 같습니다.
공동생활가정과 요양원 중 어느 쪽이 싼가요?
급여 부분은 공동생활가정이 낮습니다. 2026년 기준 1등급 월 본인부담금이 447,540원으로 요양원 558,420원보다 약 11만원 적습니다. 비급여는 기관이 정하는 것이라 따로 비교해야 합니다. 등록 기관 기준 월 비급여 중앙값은 공동생활가정 36만원, 요양원 40.5만원입니다.
공동생활가정에는 의사가 없나요?
의사 배치 기준은 요양원과 같이 있습니다(촉탁의 가능). 없는 것은 사회복지사와 물리·작업치료사 배치 의무입니다. 간호사 또는 간호조무사는 두어야 합니다.
치매전담형 공동생활가정은 무엇인가요?
치매 수급자만 입소하는 공동생활가정으로 전국에 40곳이 있습니다. 치매 전문교육을 받은 인력을 더 두고 1인당 공간 기준이 넓으며, 급여비용도 일반 공동생활가정과 다르게 정해져 있습니다.